유니클로 감사제 살만한 거 총정리 | 가성비 파자마·가방·벨트 추천

유니클로 감사제에서 뭐 살지 고민된다면? 파자마, 가방, 벨트, 모자, 선글라스까지 실사용 후기 기준 필수 추천 아이템만 골라 담았습니다.
유니클로 감사제 살만한 거 총정리 | 가성비 파자마·가방·벨트 추천

연봉 3천 30대 남자가 3년 동안 옷에만 3천 쓴 후기다.

유니클로 감사제에서 진짜 살만한 거 알려준다. 받아적어라.

유니클로 감사제 살만한 거 정리

“유니클로 뭐 사야 돼?” 하는 사람들을 위한 요약판:

  • 의외로 괜찮은 것: 파자마류, 벨트류, 가방류(실용충 한정), 선글라스

  • 취향 타지만 득템 가능: 모자류, 일반 안경테

  • 살짝 애매한 것: 신발류(신발 브랜드 대비 애매, 직접 신어보고 OK면 사는 느낌)

1. 파자마류 – “믿고 가는 유니클로”

유니클로 감사제 살만한 거 중에 1순위는 솔직히 파자마다.

  • 소재: 유니클로라서 기본 이상은 깔고 들어간다

  • 촉감: 민감한 편 아니면 대부분 만족

  • 가격: 감사제 들어가면 “이 정도면 그냥 두 벌 산다” 모드 발동

✔ 이런 사람들한테 특히 추천

  • 집콕 많아서 홈웨어+잠옷 겸용으로 입을 거 찾는 사람

  • 브랜드 로고 박힌 거 싫고, 깔끔한 기본 디자인 좋아하는 사람

  • “잠옷에 돈 쓰기 아깝다” 하면서도 막상 편한 거 입고 싶은 사람

브랜드 크게 안 따지는 타입이면, 유니클로 감사제 살만한 거 = 파자마라고 생각해도 될 수준.

2. 가방류 – “이 가격에 이 퀄리티? 인정”

솔직히 말해서, 가성비는 미쳤다.

  • 마감: 이 가격대에서 이 정도면 진짜 잘 나옴

  • 내구성: 막 굴려도 되는 “전쟁용 가방” 느낌

  • 디자인: 심플, 무난, 회사 들고 가도 안 튀는 스타일

다만 단점이 하나 있다.

길거리에서 내 가방 쓴 사람을 너무 자주 마주침

그래서 개성 추구파라면 좀 심심할 수 있다.
하지만 이런 사람이라면 강추:

  • 출퇴근용으로 싸고 튼튼한 가방 하나 필요하다

  • 비 올 때, 사람 많을 때, 막 굴리는 용도로 쓸 가방 찾는다

  • 브랜드에 큰 의미 안 둔다 = 실용성 최우선

“근본 가방” 찾는 사람은 쌤소나이트, 투미 가고,
“가성비 미친 전쟁용 가방”은 유니클로 감사제에서 사자.

3. 벨트류 – “가격, 컬러, 사이즈 다 무난하게 합격”

유니클로 감사제 살만한 거 리스트에 벨트는 무조건 들어간다.

  • 가격: 백화점 브랜드 1/3 수준

  • 컬러: 기본 블랙/브라운 계열 잘 뽑힘

  • 사이즈: 웬만한 체형 다 커버

벨트는 생각보다 티 안 나는데 매일 쓰는 아이템이라,
애매한 거 사면 괜히 꼴 보기 싫다. 근데 유니클로 벨트는:

  • 셔츠+슬랙스 출근룩에 매도 깔끔

  • 청바지에 매도 무난하게 어울림

솔직히 “이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 뽑는 데 많지 않다”는 말이 딱 맞음.
첫 직장인 벨트, 교체용 벨트 찾으면 감사제 때 그냥 집어와라.

4. 신발류 – “사도 되는데, 추천까진 애매”

신발은 조금 고민이 필요한 카테고리다.

  • 장점: 가격 괜찮고, 기본 디자인이라 코디하기 쉽다

  • but “신발은 신발 브랜드”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

개인적으로는:

신발은 나이키, 아디다스, 뉴발, 리복 같은
신발 브랜드에서 사는 걸 1순위로 추천한다.

그래도 이런 사람이라면 유니클로 감사제에서 신발 사볼 만함:

  • 브랜드에 관심 거의 없음

  • 출퇴근용/동네 마실용으로 쓸 평탄한 스니커즈 찾는 중

  • 세일가 보고 “이 정도면 한 번 신어볼까?” 하는 마음이 든다

단, 신발은 특히 직접 신어보고 사는 거 강력 추천.
발볼, 발등, 쿠션감은 사람마다 체감이 완전 다르니까.

5. 안경류(특히 선글라스) – “여행용, 분실용으로 그냥 쓸어가라”

여긴 가성비 끝판왕이 하나 있다. 바로 선글라스.

  • 가격: 진짜 싸다. 감사제 들어가면 더 싸짐

  • 활용: 여행 갈 때, 바다/풀/워터파크, 차 안, 야외 활동용

  • 마인드: “잃어버려도 덜 아까운 선글라스”

브랜드 선글라스처럼:

  • 극강 렌즈 퀄리티나 로고빨을 기대하면 안 되고,

  • 그냥 기본 이상 + 싸서 마음 편한 용도로 생각하면 딱 맞다.

일반 안경테는:

  • 안경이 완전 얼굴 일부인 사람 = 브랜드/디자인 많이 탈 수 있음

  • 그런 사람은 그냥 안경점/좋아하는 브랜드로 가는 게 맞고,

  • “서브 안경” 하나 필요하거나, 가볍게 쓰는 용도면 유니클로도 나쁘지 않다.

여행 앞두고 있다?
→ 유니클로 감사제 살만한 거 = 선글라스 1~2개 쓸어가기.

6. 모자류 – “취향 잘 맞으면 개이득, 안 맞으면 그냥 패스”

모자는 좀 취향 싸움이다.

  • 사이즈: 머리 크기/두상 따라 착붙 or 안 어울림 극과 극

  • 디자인: 스포티, 심플, 베이직 위주

개인적으로는:

스포티한 소재(나일론, 기능성 원단 같은 거)가
가격 대비 퀄리티 좋아서 가끔 산다.

반대로, 이런 사람은 다른 브랜드 보는 것도 좋음:

  • 모자로 패션 포인트 제대로 주고 싶은 타입

  • 뉴에라, 캉골, MLB 같은 브랜드 모자 수집형

결론:

  • 스포티 실용 모자 → 유니클로 감사제 살만한 거 맞음

  • 패션 포인트용 모자 → 취향 따라 외부 브랜드 가는 거 추천

결론

옷 말고 잡화류, 비주류 아이템류도 한번 보면 좋다. 가격 대비 깡패인데, 세일하면 더 깡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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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년차 사회인 파타과니아